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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뭐라고 하셨길래
뜰안지기
2009. 10. 21. 14:37
뭐라고 하셨길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집사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주일날 남편 혼자 저녁 예배를 갔다 오더니 그날 밤 아내를 뜨겁게 사랑해주는 것이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진 아내가 흐뭇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며 물었다.
“당신 오늘 웬 일이유?”
하지만 남편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다음날 ...
출처 : 숲속의 빈터
글쓴이 : 고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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