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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씀을 듣고 읽고 실천할 때 형통한 삶

뜰안지기 2008. 7. 12. 17:56

418 말씀 듣고 읽고 실천할 때 형통한 삶 

 

 

여호수아 1:12:24 누가복음 19:127 시편 67:17

 

 

◇설교 : 말씀을 간직하는 방법(1:8)

 

본문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 없이 묵상하고 실천할 때 형통한 복이 임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배우고 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말씀을 듣기 전에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어려운 말씀이 쉬운 말씀으로, 지식의 말씀이 믿음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길 때 우리는 능력 있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영혼의 양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날마다 식사를 하듯 성경도 매일 읽어야 합니다. 말씀을 읽는 자는 영이 살아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됩니다.

 

나아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처음 믿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듣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다가 믿음이 조금 성장하면 성경을 평면적으로 읽어 나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이 더욱 성장하면 성경 깊숙한 곳까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 때 주의할 것은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딤후3:16) 성령님의 조명을 받아 연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여 성경을 간절한 마음으로 연구하면 말씀의 뿌리가 내리고 믿음이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암송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와 마귀와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암송해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에도 말씀을 외워서 증거하면 말씀은 두 날 가진 검이 되어 듣는 자들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말씀이 생활 속에 살아 역사할 수 있도록 적용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 자들에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4:9).

 

우리가 말씀을 끊임없이 듣고 읽고 연구하고 암송하며 실천할 때 우리의 삶은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예화 : 성령의 힘

 

고치 요시타로는 17세 때 주인의 돈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18세 되던 해에는 주인의 아내와 불륜의 관계를 맺은 뒤 그녀를 죽이고 집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는 체포되어 무기징역 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밤에 꿈을 꾸는데 환한 빛이 비추더니 천사가 그에게 왔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왔다. 지금 내가 네게 보여주는 성경을 읽고 말씀대로 행하여라." 천사는 그에게 커다란 성경을 펼쳐 보여주고는 사라졌습니다.

 

며칠 후 그는 똑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고민 끝에 성경을 구했습니다. 그는 밤낮으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혼자 성경을 읽을 뿐 아니라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읽어주기까지 했습니다.

 

그 후 교도소 안에는 일대 변혁이 일어났습니다. 고치 요시타로의 변화는 물론이요, 그와 동일하게 무서운 죄를 지은 죄인들이 하나둘씩 변화되어 갔던 것입니다.

 

이제 성경은 모든 죄수의 공동 소유물로서 그들로부터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도소 안을 변화시킨 주인공이자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치 요시타로는 특사로 가출옥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출처 : Agape
글쓴이 : Peter CH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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