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잃고 일할 기회를 빼앗긴 사람들, 하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실패하고 침체에 빠진 사람들,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 갑작스러운 사고와 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 꿈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씌어졌다. 또한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살아왔지만 인생의 고난을 미리 내다보고 준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인생 준비의 책이다.
천둥과 번개가 친 후에는 무섭게 비가 오고 비가 온 후에는 가장 맑고 밝은 날이 되며 운이 좋으면 아름다운 무지개를 볼 수도 있다. 아무리 터널이 어둡고 길더라도 반드시 끝이 있고 그 끝에는 밝은 햇살이 있다. 우리의 마지막은 언제나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이대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성서사람, 성서한국을 꿈꾸며 성경교재를 집필하여 차세대 지도자를 훈련하는 일과 도심지 마음쉼터인 ‘비움과 채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장신대학교 겸임교수, 바이블미션 대표로 있고 강남 도곡동에 있는 ‘꿈을주는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저서로 『꿈을 키우는 10대 크리스천을 위한 52가지』『작은 이야기가 주는 큰 희망』『하나님에 관한 질문 83가지』『예수님은 어떻게 교육하셨을까』 등 90여 권의 저서가 있다.
목차/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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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
1_ 성공은 실패의 꼬리를 물고 온다 2_ 인생은 실패에서 배운다 3_ 길이 막혔거든 다른 길로 가라 4_ 삶은 언제나 희망을 말한다
• 책속으로
1920년 어느 날이었다. 한 청년이 갈 곳이 없어서 방황하며 실패와 좌절의 시간을 거리에서 보내고 있었다. 그때 지나가던 목사님이 다가와서 물었다.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습니까?” “출판사에 만화원고를 들고 찾아가서 취직을 구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습니다. 저는 이제 가망이 없나봅니다.” “그랬군요. 괜찮다면 일자리를 다시 찾을 때까지 교회 창고에서 지내셔도 됩니다.” “목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사람은 버려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용기를 가지십시오.” 목사님은 그를 따스하게 격려하였다. 창고는 비록 허름했지만 그곳은 다시 그의 꿈을 키우는 사무실 겸 안식처가 되었다. 청년은 목사님의 말씀대로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꿈을 키워나갔다. 그런데 창고에는 쥐가 많았다. 그는 어느 날 창고 안에 있는 쥐를 보면서 만화 주인공으로 그려보자는 생각을 언뜻 하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지 않게 그린 그림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 캐릭터다. 청년은 이 그림 하나로 엄청난 부자가 됐다. 이 청년의 이름은 ‘월트 디즈니’다.
일자리를 잃고 일할 기회를 빼앗긴 사람들이 있다. 사업이 부도나서 침체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하여 인생의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취직하지 못하고 가는 곳마다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꿈을 포기한 채 일생을 눈물로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용기를 내자. 때가 되면 전혀 다른 곳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해결의 길이 놀랍게 열릴 수 있다. 어쩌면 지금 절망하는 그 자리가 새로운 도약의 자리가 될 수 있고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돌파구가 될지 모른다. 지금 있는 자리가 비록 고달프더라도 작은 여유를 갖고 주변을 둘러보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행복이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용기를 잃지 말고 끝까지 있는 자리에서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 머지않아 성공은 바로 당신의 주머니 안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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